알카트라즈 탈출(Escape from Alcatraz, 1979)

1960년, 샌프란시스코. 중죄수들만 수감하는 샌프란시스코만 바로 앞의 작은섬 알카트래즈 연방 교도소. 냉철하고 이지적인 죄수 모리스(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입소 첫날부터 탈옥할 생각을 하지만 악마같이 집요한 소장의 표현대로 아직 한번도 탈옥에 성공한 예가 없는 교도소답게 허점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모리스는 감방 건물이 […]

더티 해리(Dirty Harry, 1971)

형사 칼라한은 어려운 고비를 물리치고 연쇄살인범을 체포 한다. 그러나 부패한 경찰 상관의 지시로 범인은 석방되고, 칼라한이 범인 고문을 이유로 고소된다. 이에 분개한 칼라한은 죽음을 무릅쓰고 범인과 싸워 그를 죽인다. 범인을 사살한 뒤에 칼라한은 경찰배지를 내동댕이치고 사라진다.

매혹당한 사람들(The Beguiled, 1971)

미국 남북전쟁 시기, 부상을 입은 북군인 존은 위기의 순간에 남부의 한 소녀에게 구출당한다. 소녀는 존을 자신이 있는 여학교로 데려가고, 모든 여직원들과 여학생들은 깜짝 놀라 기겁을 한다. 그렇지만 존을 간호하고 보살피는 것에는 동의한다. 시간이 흘러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존이 회복되기 시작할 무렵, […]

일망타진(Coogan’s Bluff, 1968)

아리조나 주의 유능한 보안관인 코건(Walt Coogan: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은 광폭한 범죄자의 검거와 아름다운 여자를 유혹하는 데는 열정적인 사나이이다. 살인범 링거맨(Ringerman: 돈 스트로드 분)을 뉴욕에서 아리조나까지 호송하라는 명령을 받고 뉴욕에 간 코건은 미리 진을 치고 있는 링거맨의 여자와 부하일당 때문에 공항에서 […]

신체 강탈자의 침입(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 1956)

주인공은 마을 사람들이 하나 둘씩 이상하게 바뀌어 가는 것을 눈치챈다. 겉모습으로는 전혀 차이가 없는데, 마치 정신만 바뀐 것처럼 모두들 딴 사람이 되어 버린다. 사실은 외계에서 날아 온 이상한 꽃씨가 발아하면서 마을에 점점 퍼지며, 그 꽃이 사람들이 잠 잘 때마다 신체를 […]